100세에도 매일 출근하는 할머니가 전하는 인생의 비결

100세에도 매일 출근하는 할머니가

 전하는  인생의 비결

새벽 4시 기상, 풀 메이크업을 마친 뒤 직접 운전해 출근하는 100세 할머니.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그녀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사는 조클레타 윌슨은 생활용품 유통업체에서 근무하는 최고령 직원이다.

그녀는 단순히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출근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녀가 전하는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일하는 것이 곧 건강의 비결

조클레타 윌슨은 2021년, 96세의 나이에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일주일에 2~3번,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계산원으로 일한다.
비록 하루 4시간이지만 꾸준히 서서 근무하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신체 건강과 정신적인 만족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녀는 "몸을 움직이고 스스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많은 연구에서도 노년기 활동적인 생활이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그녀의 사례는 이를 직접 보여주는 좋은 예다.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적인 태도

그녀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고, 정성스럽게 메이크업을 마친 후 직접 차를 몰고 출근한다.
이처럼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활력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다.

또한, 그녀는 항상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취미 활동도 즐긴다.
그녀는 피아노를 독학하고,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이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태도는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이가 들어도 창의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조클레타 윌슨은 젊은 시절 무용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지금도 쉬는 시간마다 가볍게 춤을 춘다고 한다.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셈이다.

식습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몇 년 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 베이컨과 치즈 같은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살코기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한다.
그러나 절제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초콜릿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항상 준비해 두고,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으면 괜찮다"고 말한다.
이처럼 철저한 절제보다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장수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곧 건강을 결정한다

조클레타 윌슨의 삶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녀의 생활 방식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다.

1. 몸을 계속 움직인다 – 일하는 것이 곧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삶을 즐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면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진다.
4. 취미를 즐긴다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5.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다 – 무조건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장수 비법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녀는 몸소 증명하고 있다.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더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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